도쿄근교 - 사이타마 '카와고에'로 작은 에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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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를 만나는 에도시대로의 여행 '카와고에'

 

일본 사이타마에 위치한 사이타마 '카와고에'는 푸른 자연과 역사적인 유산이 어우러져 있는 아름다운 도시로,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카와고에 (가와고에)

카와고에는 도쿄에서 전철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사이타마현의 도시이다.

에도 시대부터 상업이 번창한 도시로 ‘작은 에도’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100년 이상 된 전통적인 거리와 건물이 현존하고 있어서 역사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카와고에에는 카와고에 성, 토키노카네 종루, 카와고에 히카와 신사 등의 관광지가 있으며, 과자거리에서는 일본의 막과자를 즐길 수 있다. 또 멋진 카페도 많아서 디저트를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카와고에에서 할수 있는 일들

 

카와고에 전통가옥 거리를 산책하며 오래된 종탑, 전통식 과자점, 스타벅스 등을 구경하거나 인력거를 타보자

다이쇼 낭만 거리에서 메이지나 다이쇼 시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건물들을 감상하거나 귀여운 기념품이나 세련된 잡화를 살 수 있다.

카와고에 히카와 신사에서 인연 맺기를 기원하거나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인연 맺기 부적은 인기 있는 기념품 중 하나!

카와고에성이나 시립박물관에서 가와고에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과자거리에서 전통적인 일본의 막과자를 맛보거나 명품 디저트와 복고풍 분위기가 매력적인 카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카와고에 히카와 신사 ♥

인연 맺기의 파워스폿으로 유명하다. 좋은 인연을 찾아 참배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커플에게 인기 있는 로맨틱한 장소 여기가 아니면 구할 수 없는 인연 맺기 부적은 인기 있는 기념품 중 하나이다.

카와고에 히카와 신사는 사계절 내내 참배할 수 있지만, 여름에는 특별한 제사가 열린다.

인연 맺기 풍경이라고 하는데, 신사 경내에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에도 풍경이 2,000개 이상 걸려지며, 청량한 소리가 울려 퍼진다고 한다.

낮에는 넓고 뻥 뚫인 맑은 하늘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진 에도시대의 풍경과 , 밤에는 반짝이는 풍경이 장관이라고 한다.

도쿄에서 카와고에 가는 방법

 1) 가장 빠른 방법은 이케부쿠로역에서 도부 도조선 급행을 타고 가와고에역까지 가는 것 - 소요시간은 약 30분이고 요금은 480엔-이케부쿠로역에서는 가와고에 패스라는 외국인 전용 교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 패스는 710엔에 왕복할 수 있으므로 일반 편도 요금보다 저렴

2) 신주쿠산초메역에서 후쿠토신선을 타고 가와고에시역까지 가는 것 -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고 요금은 610엔-후쿠토신선은 도쿄 메트로 노선이므로 도쿄 메트로 패스를 사용할 수 있다.

 

도쿄의 화려함을 벗어나서 한적한 옛 도시를 느낄 수 있는 사이타마현의 카와고에를 방문해서 드라이브를 즐겨 보는 것도 일본의 여행의 색다른 묘미를 느껴 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