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깊은 숨결 - 문화와 역사를 품은 도쿄 여행
도쿄 문화와 역사 탐방
도쿄에서 만나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 그리고 오랜 역사의 흔적들
도쿄는 동양과 서양의 만남이 느껴지는 도시로, 풍부한 문화와 오랜 역사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곳.
도쿄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기
도쿄는 동양과 서양의 만남이 느껴지는 도시로, 풍부한 문화와 오랜 역사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 도쿄의 깊은 숨결이 느껴지는 도쿄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를 품은 사원과 신사를 탐방하며, 그 중요성과 매력을 알아보자.
[유명 사원과 신사]
♣ 아사쿠사 ♣
도쿄의 동부에 있는 지역으로, 에도 시대의 시타마치(서민적이고 소박한 동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아사쿠사의 가장 유명한 명소는 센소지
◎센소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 628년에 스미다 강에서 백제인 히노구마 어부 형제가 그물에 걸린 관음상을 모시기 위해 세운 것이 유래
센소지의 상징인 '가미나리몬'은 거대한 붉은 등롱이 걸린 문으로, 정문과 중문 사이에는 다양한 기념품과 간식을 파는 나카미세 거리가 있다.
센소지에서는 향을 피우거나 오미쿠지(길흉을 점치는 제비)를 뽑아보는 등의 전통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사쿠사의 전통 가옥:
일본의 고유한 건축 양식인 스키야즈쿠리로 지어진 것이 많다.
스키야즈쿠리는 다실을 이용해 벽을 만들고 지붕을 덮는 방식으로, 일본의 고전적인 풍경을 연상시킨다.
아사쿠사에는 스키야즈쿠리로 지어진 덴뿌라 가게나 극장, 박물관 등이 있어서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아사쿠사 공회당 근처에 있는 덴뿌라 나카세이는 1870년에 창업한 역사 깊은 가게로, 스키야즈쿠리의 건물에서 최고급 에도마에 덴뿌라를 맛볼 수 있는곳
◎아사쿠사 연예 홀:
스키야즈쿠리의 건물에서 일본의 전통예능인 라쿠고나 마네키네코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아사쿠사의 전통 가옥은 일본의 문화와 역사를 살려주는 소중한 유산
♣ 메이지 신사 ♣
도쿄의 서부에 있는 신주쿠 구에 있는 신사로, 메이지 천황과 야스히메 황후를 모신 곳
1920년에 건립되었으나 1945년에 전쟁으로 소실되었고, 1958년에 재건되었다.
넓은 숲과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 속의 오아시스 같은 곳, 새해나 축제 때에 많은 사람들이 참배하거나 바람을 빌기도 한다.
♣ 우에노 공원 ♣
신바시성, 우에노 파크 텐진 (오래된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
-전통 건축물은 도쿄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소중한 증거
우에노 공원의 신바시성과 우에노 파크 텐진은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장소.
◎신바시성:
1639년에 건설된 5층짜리 탑, 우에노 공원의 상징 신바시성은 일본의 전통적인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데, 지붕은 각진 모양이고, 벽은 나무로 만들었다.
신바시성은 공원 안에서도 눈에 잘 띄는 위치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우에노 파크 텐진 신사:
시노바즈 연못 근처에 있으므로, 연못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다.
우에노 공원 안에 있는 작은 신사로, 학문의 신인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고 있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는 9세기에 활동한 일본의 문인이자 정치가로, 일본의 문화와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함.
우에노 파크 텐진은 시험을 앞둔 학생들이나 학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
◎우에노 동물원:
일본 최초의 동물원으로, 판다와 일본 영양 등 400여 종의 동물을 관람할 수 있다.
◎국립 서양 미술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르 코르뷔지에의 건축물로, 모네와 로댕 등의 서양화와 조각을 감상할 수 있다.
◎시노바즈 연못:
연꽃과 백조를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연못으로, 보트를 타거나 연못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우에노 공원 안에는 국립 박물관, 도쿄도 미술관, 우에노 도쇼구, 간에이지 절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역사적인 건물들이 있다.
◎도쿄 국립 박물관: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곳! 일본의 가장 크고 오래된 박물관 !
도쿄의 우에노 공원 안에 위치 우에노 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
1872년에 개관,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전시와 컬렉션으로 소개
본관, 도요관, 표경관, 호류지 보물관 등 4개의 전시관과 갤러리와 정원으로 구성.
본관은 일본의 예술과 공예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도요관은 아시아의 예술과 문화를 전시, 표경관은 일본의 고대부터 근대까지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으며, 호류지 보물관은 호류지 사원에서 기증받은 불교 예술품을 전시하고 있다.
입장료:
성인 | 대학생 | 고등학생 이하 |
620엔 | 410엔 | 무료 |
운영:
일요일,화요일~목요일 | 금요일,토요일 | 월요일과 일부 공휴일 |
9:30부터 17:00까지 | 9:30부터 21:00까지 | 휴관 |
♣ 도쿄 타워 ♣
일본의 랜드마크이자 방송탑 / 1958년에 개관, 333m의 높이, 프랑스의 에펠탑을 모방하여 만들어졌으며, 빨간색과 흰색으로 색칠되어 있다. 메인 데크와 탑 데크라는 두 개의 전망대가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음.
도쿄 타워는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인기가 많다.
매일 밤 다양한 라이트업을 즐길 수 있다. 도쿄 타워의 라이트업은 랜드마크 라이트와 인피니티 다이아몬드 베일이라는 두 가지 종류가 있음.
랜드마크 라이트는 여름 버전과 겨울 버전으로 나뉘며, 여름에는 실버색, 겨울에는 오렌지색으로 도쿄 타워를 밝힘.
인피니티 다이아몬드 베일은 268대의 LED 라이트가 다양하게 변화하며 12개월의 광색을 표현. 매주 월요일 밤에는 매월 지정된 색으로 빛난다. 특별한 행사나 기념일에는 다이아몬드 베일 스페셜 라이트업으로 도쿄 타워가 무지개빛으로 빛남. 일반적으로 주말과 공휴일의 20시부터 22시에만 진행.
입장료( 전망대의 종류와 방문자의 연령에 따라 다름)
메인 데크와 탑 데크라는 두 개의 전망대. 메인 데크는 150m의 높이에 있으며, 탑 데크는 250m의 높이에 있음
메인 데크만 입장하는 경우 | 성인(16세 이상) 900엔 | 어린이(7세~15세) 500엔 | 유아(4세~6세) 400엔 |
탑 데크까지 입장하는 경우 | 성인은 3,000엔 | 고등학생은 2,800엔 초중학생은 2,000엔 |
유아는 1,400엔 |
현장에서 구입/온라인으로 예약 가능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음.) |
[문화 체험과 전통 예술]
아사쿠사 코쿠리코 자이에서는 매일 오후에 가야구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일본 최대의 전통 연극장으로, 가야구라 외에도 라쿠고나 코미디 등도 즐길 수 있다.
기모노 체험: 아사쿠사에서는 다양한 기모노 대여점이 있어서 기모노를 입고 거리를 거닐거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아사쿠사 인력거 투어에서는 기모노 대여와 함께 인력거 투어를 즐길 수 있음. 인력거 운전사가 아사쿠사의 명소와 역사를 설명해주며, 사진 촬영도 도와준다.
도쿄 국립 본사이 박물관에서는 본사이 전시와 함께 기모노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 전통적인 일본 가옥에서 기모노를 입고 사진 촬영을 하거나, 본사이 정원을 거닐 수 있다.
도쿄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도시로, 다채로운 문화와 오랜 역사를 함께 간직하고 있다. 도쿄의 사원과 신사, 전통 건축물, 역사적인 명소와 박물관, 그리고 문화 체험과 전통 예술 등을 통해 도쿄의 깊이 있는 문화와 역사를 탐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