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랜드마크 에펠탑

반응형

에펠탑의 아름다움: 세상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랜드마크

파리를 대표하는 에펠탑은 그 아름다움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소

이 아이코닉한 랜드마크는 세계 각지에서 파리를 상징하는 기념품과 사진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데, 정상에서 파리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에펠탑의 역사:

에펠탑은 프랑스 파리의 상징적 건축물로,

1889년에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파리 만국 박람회를 개최할 때 건축된 탑

 

프랑스의 공학자 귀스타브 에펠의 작품으로 그의 이름을 따서 에펠탑이라고 불린다.

격자 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높이는 324m, 1930년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다.

관측용, 방송용, 통신용, 관광용으로 사용되고 있고 1991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됨.

에펠탑은 건축될 때 많은 비판과 반대를 받았지만, 지금은 파리와 프랑스의 대표적인 명물로 사랑받고 있다. 

밤이 되면 매 시각 정각부터 약 10분간 에펠탑이 반짝거리는 쇼를 볼 수 있고 관광객들을 위해 3개 층이 개방되어 있고, 엘리베이터나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다.

첫 번째 층과 두 번째 층에는 음식점도 있음.

 

에펠탑은 1889년 만국박람회를 기념하여 건설된 탑으로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 탑을 비판하고 반대했었다.

특히 문화예술인들이  에펠탑이 ‘프랑스적이지 않다’ 고 주장했고  파리의 아름다운 건축물들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볼품없고 쓸모없는 바벨탑’ 이라고 비난!

석조건축의 화려함을 대변하는 파리의 영혼을 망치는 흉물이라고 비웃었음.

에펠탑 건립에 가장 강력하게 반대한 사람 중 한 명이 유명 작가인 *Guy de Maupassant(모파상)*

그는 에펠탑을 보기 싫어서 에펠탑 1층의 식당에서 자주 식사를 했다고 한다.

그의 작품 속에서도 에펠탑을 신랄하게 공격하는 구절을 찾아볼 수 있음.

하지만 에펠탑은 군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프랑스에 큰 공헌을 함 (제1차 세계대전 때 통신 중계탑으로 사용되었고, 라디오와 TV 방송에도 쓰였다)  또한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서 프랑스의 상징이 되었음.

에펠탑은 처음엔 비난과 반대를 받았지만, 결국엔 인정과 사랑을 받게 된 건축물.

 

에펠탑 방문방법

지하철로 가는 방법: 6호선이나 9호선을 타고 Trocadéro역에서 내리면 사이요궁 쪽으로 걸어가면서 에펠탑을 볼 수 있음.

RER C선을 타고 Champ de Mars - Tour Eiffel역에서 내리면 에펠탑 바로 근처에 도착.

 

버스로 가는 방법: 82번, 30번, 42번, 86번, 69번, 72번 버스를 타면 에펠탑 근처에 있는 정류장에 내릴 수 있음.

 ex) 82번이나 30번 버스를 타고 에펠탑 정류장에서 내리면 도보로 4분 거리에 있음.

 

보트로 가는 방법: 센 강을 통해 보트를 타고 갈 수 있음.

세느 강을 따라 보트를 타고 즐기면서 명소에 도착하는 정말 좋은 방법.  배를 타고 가려면 바토버스 투어 에펠 정류장에서 내려야함 이 정류장에서 명소까지는 도보로 4분이 소요됨.

에펠탑에 도착하면 입장료를 내고 리프트나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다.

Tip: 입장료는 올라가는 층수와 이용하는 방법에 따라 다르니 주의해주세요.

올라가는 방법/ 연령	어른	만12~24세	어린이/장애인
리프트 이용(맨 꼭대기) (엘리베이터 오후10시30분까지만 탑승)	17유로	14.5유로	8유로
계단이용 2층까지 (오후6시30분까지만 입장)	7유로	5유로	3유로

※ 리프트 입장티켓은 최소 하루 전날까지 온라인으로 티켓발급 가능해요.

 (현장에서 구매하면 줄을 오래 기다려야 할 수 있으니, 가능하면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것이 좋아요.

   에펠탑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예약할 수 있어요)      

※ 오픈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르니 확인해주세요

   (일반적으로는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1시 45분까지)

 

파리하면 떠오르는 랜드마크이자 아이콘 에펠탑을 방문해서 파리의 풍경과 야경을 구경하고 기념품도 한번 사보는 것도 좋은 여행이 될 것 같다.